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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 Kruger Effect)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

 


코넬 大 대학원생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크루거 교수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인지편향 실험을 통해 제안(1999)했습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 실험방법은 45명의 학부생에게 20가지의 논리적 사고 시험을 치르게 한 뒤, 자신의 예상 성적 순위를 제출하도록 주문했습니다.

 

그 결과 성적이 낮은 학생은 예상 순위를 높게 평가했지만, 성적이 높은 학생은 스스로를 낮게 평가했죠.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 기인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이 더 잘 할 것이라는 오해에 기인한다” - 데이비드 더닝, 저스틴크루거 -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하게 한다” - 찰스 다윈 -

얄팍한 지식이 불러오는 섣부른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게 없으면 자신감도 없지만 얕은 지식이 있는 상황에선 섣부르게 판단 할 가능성 증가되는거지요.

능력과 지식이 있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진 않을까?” 라고 지나치게 신중할 경우도 문제 발생합니다.

지나친 신중함이 불러오는 문제는 어떨까요?

중요한 결정을 앞둔 상사가 지나치게 신중하다면?
판단을 내리면 성공과 실패 확률이 50:50이지만, 유보할 경우 성공 확률 0%
과도한 신중함 때문에 제때 판단을 내리지 못하면 스스로 기회를 차버리는 꼴이겠죠.

과잉 오만과 과잉 불안을 경계해야합니다.
얕은 지식에 의존해 승부수를 던지는 사람 →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식을 습득해야합니다.
신중함 때문에 기회를 놓치는 사람 → 고민에서 벗어나 행동을 개시하는 용기 필요합니다.

‘자신을 정확히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죠.
지나친 자신감과, 지나친 노파심 모두 경계해야합니다.
과잉 오만과 과잉 불안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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